끝날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4월 4주 ‘키친쿡’은 다양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주방용품이다. 파이렉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 캐릭터를 입힌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로, 글라스락 베이비는 귀여운 디자인을 강조한 ‘비비엔다 하트꼼에디션’으로, 락앤락은 실용성을 강화한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으로 식탁 위 개성을 더했다.

◇파이렉스- 스마일·슈가베어 캐릭터 쏙…‘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

코렐 브랜드의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 신제품 18종을 출시했다.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는 스마일, 슈가베어 등 노티드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파이렉스 제품과 패키지에 새겨졌다.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 제품은 △노티드 계량컵(3종) △노티드 베이크웨어(6종) △노티드 저장용기(9종) 등 단품 총 18종과 계량컵, 믹싱볼 각 3피스(p) 세트 2종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 신제품 18종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강한 내열유리소재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유리소재 특성상 음식을 오래 보관해도 냄새와 색 베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파이렉스는 오는 4월29일까지 노티드 청담점과 잠실월드점에서 ‘파이렉스X노티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글라스락 베이비- 넉넉한 용량+귀여운 디자인…‘비비엔다 하트꼼에디션’

SGC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는 프리미엄 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비비엔다’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패키지 ‘글라스락 베이비X비비엔다 하트꼼에디션’을 소개한다. 제품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넉넉한 용량의 눈금 이유식 용기와 보냉백 등에 귀여운 하트꼼 캐릭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눈금 이유식 용기 270㎖ 혼합 6조&보냉백 세트’ △‘눈금 이유식 용기 270㎖ 사면결착캡 4조 세트’ △‘눈금 이유식 용기 270㎖ 스마일캡 4조 세트’로 출시됐다. 특히 이유식 용기는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270㎖의 넉넉한 용기에 눈금이 있어 아이의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자연에서 온 소재로 100% 국내 생산돼 열탕 소독이 가능하고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광주요- 글로벌 세라믹 아티스트 협업…‘샘정 구름문 시리즈’

광주요가 작가 샘정(Sam Chung)과 협업한 신제품 ‘샘정 구름문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도예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글로벌 세라믹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샘정’은 ‘2022 광주요 레지던시’ 문을 연 첫 작가로 광주요 장인들과 함께 레지던시에 머물며 한국적 상징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샘정은 한국의 뿌리와 미국 문화 사이에서 부유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구름문으로 승화해 특유의 위트와 감각적인 곡선으로 그려냈다. 광주요 ‘샘정 구름문 시리즈’는 △양이잔 세트(2p) △머그 세트(2p) △접시 세트(2p) 3가지 세트 구성으로 모든 제품에 샘정이 직접 드로잉한 구름문을 적용했다. 양이잔과 머그 세트는 특별 제작한 오동나무 박스에 담아 소장가치를 더했다.

◇락앤락- 개성·실용성 UP…‘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락앤락은 한국엡손과 컬래버레이션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 컬래버 제품은 냉장고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보관·정리에 특화된 락앤락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 1종으로 기획됐다.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해두면 매번 정리에 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 락앤락 ‘스마트킵’은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분이 필요하거나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주부나 1인 가구 등에게 특히 유용하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물품 정리, 선물 포장 등 라벨을 붙이는 용도로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이모티콘이 내장돼 감각적인 나만의 라벨을 만들어 한층 재미있게 정리하거나 꾸밀 수 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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