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 꺾고 올림픽 예선 2연승
'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 꺾고 올림픽 예선 2연승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4.04.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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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황선홍호가 이영준(김천)의 멀티골을 앞세워 중국을 완파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2연승을 달렸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전날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을 터뜨린 이영준의 활약에 힘입어 중국에 2-0으로 완승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한다.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이로써 2승을 쌓으며 B조 단독 선두(승점 6)로 뛰어올라 조 2위까지 오르는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머리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은 이번엔 발로 2골을 올리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도합 3골을 넣은 이영준은 2골의 사우디아라비아 아이만 야히야, 베트남 부이 비 하오를 제치고 대회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