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쿡] 3월 3주, 봄맞이 키친테리어…광주요 외 3가지 테이블웨어
[키친쿡] 3월 3주, 봄맞이 키친테리어…광주요 외 3가지 테이블웨어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3.03.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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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광주요 미각시리즈 ‘청백빛’ [사진=광주요]
광주요 미각시리즈 ‘청백빛’ [사진=광주요]

3월3주 ‘키친쿡’은 주방에 아름다움을 더할 다양한 테이블웨어다. 광주요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청백빛’으로, 로얄코펜하겐은 화려한 핸드페인팅의 ‘블루 풀 레이스’로, 락앤락은 봄의 화사함을 담은 ‘설레어봄 에디션’으로 봄을 맞은 식탁을 연출한다.

◇광주요- 미각시리즈 첫 유광 제품…‘청백빛’

광주요가 미각시리즈 신규 색상 ‘청백빛’을 한정수량 선보인다. 광주요 ‘청백빛’은 빛과 그림자가 연속해 흐르는 표면의 각이 매력적인 미각시리즈에 청량하고 투명한 빛깔을 더했다. 2017년 출시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광주요의 베스트셀러 미각시리즈 첫 유광 제품이다. 다양한 크기의 접시와 찬기, 볼, 물잔, 커피잔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품목들로 엄선했다. 광주요 고유의 백자토 소지에 투명유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백자의 광채를 담아냈다. 은은하게 감도는 청백빛은 주변 사물과 음식, 조명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화려한 문양이나 컬러가 아니라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해 활용성도 높다.

◇로얄코펜하겐- 장인의 수공예…‘블루 풀 레이스’

로얄코펜하겐이 올 봄 ‘블루 풀 레이스’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 ‘블루 풀 레이스’는 도자기 공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라인으로 1885년 당시 아트 디렉터였던 아놀드 크로그에 의해 탄생했다. ‘블루 풀 레이스’는 숙련된 장인이 수공예로 가장자리 홀을 내비침 세공하고 레이스 패턴을 화려하게 핸드페인팅 장식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 풀 레이스 △아시에뜨 △티팟 △오발 디쉬 총 3종이다. 아시에뜨는 1887년의 형태를 그대로 복원해 로얄코펜하겐의 헤리티지를 담았다다. 작은 사이즈로 처음 선보이는 700ml 티팟은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특징이다. 뚜껑에는 달팽이 모양을 장식했고 주둥이와 손잡이 부분에는 바로크 양식의 수호신 얼굴을 장식했다. 오발 디쉬는 가장자리 세공과 레이스 패턴 핸드페인팅 장식이 특징이다.

로얄코펜하겐 ‘블루 풀 레이스’ [사진=로얄코펜하겐]
로얄코펜하겐 ‘블루 풀 레이스’ [사진=로얄코펜하겐]

◇코멕스- 다채로운 색감…‘모멘토 투웨이 도마’

식재료에 맞춰 다양한 컬러의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면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주방 인테리어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코멕스 ‘모멘토 항균 투웨이 도마’는 베이지와 핑크, 그린과 옐로우의 화사한 컬러가 적용된 제품이다. 앞면과 뒷면 모두 사용 가능해 용도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다. 항균제를 적용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균을 99.9% 예방해준다. 또한 95℃의 높은 내열온도를 갖춘 폴리에틸렌 소재로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이 가능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은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칼이 미끄러지지 않고 칼날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봄맞이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줄 뿐만 아니라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원형과 아치형 2가지 타입으로로 출시해 다양한 재료 손질부터 음식 플레이팅까지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락앤락- 싱그러움 한 가득…‘설레어 봄’

락앤락이 봄을 맞아 ‘설레어 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라인에 화사한 그린라이트 컬러를 적용해 봄이 오는 설렘을 담았다. 프리미엄 내열유리용기 ‘탑클라스’,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데꼬르 IH 쁘띠웍’ 등 대표 제품 3종으로 출시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탑클라스’는 영하 20℃부터 40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몸체를 제작해 냉장·냉동실은 물론이고 식기세척기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에서도 몸체의 파손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는 캡을 실내용, 휴대용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데꼬르 IH 쁘띠웍’은 레트로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 쿡웨어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락앤락 ‘설레어 봄’ [사진=락앤락]
락앤락 ‘설레어 봄’ [사진=락앤락]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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