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가전&쿡커'는 가정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요리·주방용품과 집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가전제품 소식을 담는다.

9월2주 '가전&쿡커'는 부엌 공간을 감각적으로 채워줄 주방가전이다. 락앤락은 용기 그릇에 다양한 이름표를 붙일 수 있는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로, 글라스락은 동심을 자극하는 '브레드이발소 콜라보 제품'으로 부엌 꾸미기를 돕는다.

◇락앤락-진심 드러낼 수 있는 용기…'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

락앤락의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는 사용자가 만든 이름표를 붙일 수 있는 냉동, 냉장 소분 보관용기다. 세트에 포함돼 있는 엡손의 '라벨프린터'를 활용해 이름표를 출력할 수 있다. 라벨프린터에 다양한 이모티콘이 내장돼 있어 감각적인 이름표를 뽑을 수 있다. '생일을 앞둔 소중한 연인에게' '출근으로 고생하는 남편에게' 등 진심이 담긴 기록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일 수도 있다. 

◇SGC솔루션-'브레드이발소' 식빵 닮은 접시…'브레드 접시'

글라스락과 '브레드이발소'가 협업한 접시도 출시됐다. 브레드이발소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글라스락의 국내산 유리용기에 브레드이발소의 귀여운 캐릭터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른바 '브레드 접시'는 브레드이발소 대표 캐릭터인 '식빵'이 연상되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식빵 등 다양한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유리 접시다. 디저트 등을 담을 수 있는 큰 접시와 소스 접시, 아이 전용 접시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작은 크기 접시로 구성돼 있다.

◇코렐- 고풍스럽고 기하학적인 패턴…'글램그린'

코렐의 글램그린은 아르데코 양식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접시 제품이다. 고풍스럽고 기하학적인 문양에 은은한 녹색·골드·실버 톤 색상을 입혀 그릇 가장자리에 섬세하게 표현했다.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양의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 조합을 통해 산뜻하고 우아한 테이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식과 어울리는 한국형 밥공기, 국공기, 찬기부터 삼절접시, 사각접시, 생선접시까지 총 19종의 폭넓은 구성으로 출시됐다. 

◇로얄코펜하겐-장인정신 들어간 반찬 그릇…'찬기 2종'

로얄코펜하겐은 최근 장인정신을 품은 '찬기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풀 레이스' 제품군에 추가됐다. 블루 풀 레이스는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제품군으로 1885년 당시 아트 디렉터였던 아놀드 크로그(Arnold Krog)에 의해 탄생했다. 숙련된 장인이 수공예로 가장자리 홀을 내비침 세공하고 수천 번의 붓질로 레이스 패턴을 화려하게 핸드페인팅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