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싱가포르·인니 복합몰 입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약 한 달간 동남아시아에 7개점을 잇따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모두 복합 쇼핑몰에 입점했으며 ‘Order Made(주문 후 제조)’ 메뉴와 ‘Hot Meal(따뜻하게 데워서 제공하는 식사 대용)’ 제품이 강화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에서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진출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내년에 할랄 인증 생산기지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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