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9월 2주, '전기차' 아이오닉 2종 출격…현대차 외 3가지 자동차
[주차장] 9월 2주, '전기차' 아이오닉 2종 출격…현대차 외 3가지 자동차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9.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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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아이오닉5N.[사진=현대차]
아이오닉5N.[사진=현대차]

9월2주 ‘주차장’은 신형 전기차와 한정판 자동차 출시소식으로 가득 담겼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N·아이오닉6을 출시했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를 TV홈쇼핑서 판매키로 했다. 아우디는 50대 한정 A8 50 TDI ‘블랙에디션’을 선보였고 GM은 쉐보레 콜로라도·트래버스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N·아이오닉6’ 출시

현대차는 최근 전기차 ‘아이오닉’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했다. 우선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선보였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 고출력 배터리,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EV N 전용 루미너스 오렌지 스트립 △N 전용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 사양을 적용했다. 실내엔 △스티어링 휠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버킷 시트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연식변경모델 ‘2024 아이오닉6’도 출시했다. 특정은 선호도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한 점이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KG모빌리티는 홈쇼핑에서 토레스 스페셜 모델 판매를 예고했다. KG모빌리티는 TV홈쇼핑에서 500대 특별 제작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에디션’을 9일 저녁 CJ온스타일에만 판매한다. 세부 사양과 판매 가격은 생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블랙컬러 오브제로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엣지있게 완성했다. 블랙컬러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및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과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를 갖췄다. 아울러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고객 선호 옵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차량 가격에는 최소 반영했다. 이날 홈쇼핑을 통해 구매 하는 고객에겐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50대 한정 A8 50 TDI ‘블랙에디션’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A8’의 한정판 모델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을 50대 한정 출시했다.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은 아우디의 세 번째 익스클루시브 모델이다. 디자인을 차별화 했고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 61.18㎏·m다. 최고 속도는 250㎞/h(안전 제한 속도)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복합연비는 11.4㎞/ℓ다.

◇GM, 쉐보레 콜로라도·트래버스 온라인서 판매

제너럴 모터스(GM)는 9월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했다. GM은 2021년 5월부터 업계 최오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온라인 판매에 추가하면서 GM은 쉐보레·GMC 기준 전체 판매모델(9종)의 절반이 넘는 5종을 온라인 판매 모델로 운영하게 됐다. 이 차량들은 정통 아메리칸 RV를 대표하는 모델들이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 상반기 수입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61.4%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래버스는 전장 5230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3073mm 등 동급 최대 크기를 갖췄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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