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8월2주 ‘주차장’은 자동차 관련 구독서비스와 신차 출시소식을 담았다. 현대자동차는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를 선보였다. 벤츠는 메르세데스 AMG 63‘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고 BMW는 뉴 X5·X6 M컴페티션’을 출시했다.

◇현대차- 럭키패스 H 하이웨이+’ 론칭

현대자동차는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선보였다. 신규 상품은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한다.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자는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월 1800kWh 한도 내에서 결제한 금액의 3%를 SK 일렉링크 크레딧으로 적립 받아 SK 일렉링크 EV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BMW- ‘뉴 X5·X6 M컴페티션’ 출시

BMW코리아는 최근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5 M 컴페티션’과 고성능 쿠페형 SUV ‘뉴 X6 M 컴페티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모델엔 강렬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 BMW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M 고성능 모델 최초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이다.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M 스포츠 시트, 실내에 높은 개방감과 은은한 조명 효과를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앞좌석 컵홀더 보온 및 보냉 기능,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사양도 갖췄다.

◇벤츠- 메르세데스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의 한정판매를 최근 시작했다. AMG G63 헤리티지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 G 63의 한정판 모델이다.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30대를 비롯해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60대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60대 등 3가지 외장 색상이 적용된 150대를 한정 판매한다. 외관엔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됐고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 사이드미러, 후면 스페어휠 링,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됐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장민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