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명단 공개예정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명단 공개예정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1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18일(목) 브랜드 인증서 전달예정
가맹하고싶은프랜차이즈 300 의 조사분석표 [제공=맥세스컨설팅]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이 공동주관하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의 2024년 명단이 공개된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2022년 기준)에 등록된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생산성∙안정성∙성장성∙노하우 집약도∙본사 수익성∙가맹점 수익성 등 지표로 프랜차이즈 실적을 평가하여 전체 상위 3%에 해당하는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을 선정하는 맥세스컨설팅은 공정위가 공개하는 50개 항목, 112개 셀(cell)의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이상적인 FC지표 24개를 엄선하여 이를 토대로 매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브랜드는 가맹점50개 이상부문, 가맹점 50개 미만부문, 도소매부문, 서비스부문으로 각각 구분해 발표한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본부로서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노하우나 지식, 법률적 지식과 준비는 거의 되어있지 않은 현실”이라며, “대표자뿐만 아니라 실무진들의 올바른 프랜차이즈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결국은 가맹점주와의 분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부 구성원들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전제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4월 18일(목) 세종호텔에서 해당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인증서를 증정한다. 관련 분석지표및 통계현황자료는 '2024 프랜차이즈산업현황 통계현황' 도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4월18일(목) 이후 공개된다. 

adevent@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