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폭우 피해 지역 제휴점 8월 수수료 '반값'
야놀자, 폭우 피해 지역 제휴점 8월 수수료 '반값'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8.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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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감소 고려해 실질적 지원 정책 시행

야놀자가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제휴점 수수료를 8월 한 달간 반값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호텔과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제휴점이다. 폭우에 따른 지역 여행객 감소와 제휴점의 실질적 피해를 고려해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지원 정책을 즉각 시행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제휴점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수수료 인하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휴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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