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대전 여행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야놀자의 상품 자산과 대전시 보유 인프라를 접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여행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11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에서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대전 0시 축제 가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숙소 270여 개를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제휴카드 또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최대 10% 중복 할인을 적용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대전광역시와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대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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