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도권과 경북, 전남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등 아파트 9곳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6~10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공공임대 아파트 9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서울이 3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2개 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북과 전남에서도 1곳씩 청약을 앞뒀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7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경기도 평택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2~84㎡(이하 전용면적 기준) 1571가구 규모다.

서울시 은평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59~84㎡ 454가구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59·84㎡ 185가구도 각각 10일과 7일 1순위 청약받는다. 

서울 강서구 '등촌 지와인' 59~84㎡ 136가구와 전남 담양군 '담양센트럴파크 남양휴튼' 84·107㎡ 72가구, 경북 경산시 '경산서희스타힐스' 59~84㎡ 64가구 역시 7일 1순위 청약을 앞뒀다.

경기 평택시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평택역 SK 뷰' 59㎡ 93가구가 6~7일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가 청약을 앞뒀다. 부평구 '더샵 부평 센트럴시티' 18·35㎡ 207가구와 동구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18·39㎡ 71가구는 각각 7일 1순위 청약을 예정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남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