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에서 분양한 일반분양 아파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등 지방 일반분양 아파트 3개 단지는 모두 미달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10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공공임대 아파트 9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서울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난 7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98가구 모집에 1만9478건을 접수해 평균 198.7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30일 계약한다.
10일 1순위 청약받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특별공급을 뺀 214가구 모집에 2430명이 청약해 11.36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7일 당첨자 발표 후 28~30일 계약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 지와인'은 전용면적 84㎡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 주택형 3개는 2순위에서 마감했다.
반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과 '경산서희스타힐스', '담양센트럴파크 남양휴튼' 등 지방 일반분양 아파트는 모두 미달했다.
지난 6~7일 청년 특별공급 청약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평택역 SK 뷰'는 93가구 모집에 590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6.34대1을 나타냈다. 지난 10일 당첨자를 발표했고 다음 달 3~14일 계약한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더샵 부평 센트럴시티'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는 각각 1개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