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유일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 미달'
[주간분양] 지난주 유일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 미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3.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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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 3곳은 모집 가구 채워
(이미지=신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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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유일하게 일반분양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반면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 1곳과 민간임대 아파트 2곳은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4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 아파트 5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6개 주택형 중 84㎡E(이하 전용면적 기준)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중 3개 주택형은 미달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 중에는 22~23일 청약받은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특별공급 제외 62가구 모집에 97건을 접수해 평균 1.56대1 경쟁률을 보였다. 18가구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는 183명이 청약해 10.17대1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 계약한다.

20일 특별공급 청약에 나선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는 일부 주택형을 제외하고는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1차 입주자 모집 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받았고 이번 2차 모집 때는 특별공급 청약만 받았다. 

민간임대아파트인 '부산 반여 센텀KCC스위첸'은 20~21일 청약에서 18가구 모집에 6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3.61대1을 나타냈다. 24일 당첨자 발표 후 27~28일 계약 맺는다. 같은 날 청약받은 '부천 일루미스테이트'도 170가구 모집에 175명이 참여해 평균 1.03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당첨자 발표와 27~29일 계약을 예정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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