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청약 '민간임대 2곳'만 순위 내 마감
[주간분양] 지난주 청약 '민간임대 2곳'만 순위 내 마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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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아파트 3곳 모두 일부 주택형서 미달
(이미지=신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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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입주자 모집 아파트 중 민간임대 2곳만 미달 없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일반분양 단지 3곳과 공공지원 민간임대 1곳은 일부 주택형·모집전형에서 미달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3~17일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 아파트 등 6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이 중 민간임대 단지 2곳만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37호 모집에 18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5대1을 기록했다. 20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21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2단지'도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이 단지는 99호 모집에 477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4.5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체결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는 59㎡A가 청년·신혼부부 전형에서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고 고령자 전형은 미달했다. 59㎡B는 청년 전형만 공급 호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는 데 성공했고 59㎡C는 전체 전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75㎡와 84㎡는 청년·신혼부부 전형에서만 미달 없이 청약을 마감했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84㎡A와 84㎡B, 84㎡C, 103㎡A 주택형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는 2순위에서 마쳤다. '수원성 중흥 S-클래스'는 59㎡와 84㎡A만 1순위 마감을 기록했고 49㎡와 75㎡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84㎡B와 84㎡C, 106㎡는 미달했다.

'더샵 아르테'는 84㎡A와 84㎡B만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 주택형에서는 모집 호수보다 적은 신청자가 청약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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