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기와 서울, 인천 등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7곳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7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경기에서 2곳이 예정됐고 서울과 인천, 부산, 광주, 제주에서도 각각 1개 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21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부산 강서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4~110㎡(이하 전용면적 기준) 886가구 규모다. 

경기 구리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34~101㎡ 679가구와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 상무역 골드클래스' 111·119㎡ 191가구도 21일 1순위 청약을 앞뒀다. 경기 하남시 '그린나래' 57·59㎡ 8가구는 23일 1순위 청약받는다.

인천 부평구에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부평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39㎡ 15가구가 22~24일 청약에 나선다.

또 서울시 강동구 '강동역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 84·99㎡ 378실이 20일 청약자를 모집하고 제주도 제주시 '리체힐 아라 1단지' 도시형생활주택 84㎡ 36실도 23~24일 청약을 앞뒀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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