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모닝] 15일, KAI 강구영 기자간담회 돌연 연기…사고 수습 집중(?)
[신아모닝] 15일, KAI 강구영 기자간담회 돌연 연기…사고 수습 집중(?)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3.02.15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오늘(1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15일 KAI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될 ‘글로벌 KAI 2050 비전 및 2023년 경영 전망’ 기자 간담회를 돌연 연기했다.

이번 간담회 취소는 최근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유가족 위로와 애도를 위한 결정이라고 KAI 측은 설명했다.

숨진 근로자는 지난 13일 KAI 4층 건물 1층 도롯가에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자필 형태의 메모지가 함께 있었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KAI는 기자간담회 개최를 조만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이달 중에는 힘들 전망이다. 강구영 사장은 이달 중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 아랍 에미리트(UAE) 전시회 등 해외 일정이 계획된 상태다. 국내 행사 개최는 어렵다.

한편 KAI는 2022년 매출액 2조786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전년대비 143.1%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117.6%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

selee@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