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세탁 서비스’ 부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크린토피아는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기념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크린토피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환경부 공식 인증제도다.

크린토피아는 설비 기준, 자원 절약, 녹색 구매, 오염 방지, 환경 운영 인증 부문에서 환경성을 높이 평가받아, 2017년 출범한 EL805 세탁 서비스 환경표지 인증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획득했다.

더불어 크린토피아는 지난 2022년 우수한 세척력에 환경오염은 최소화한 친환경 중성세제 ‘세탁애(愛)진심’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세탁 일상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세탁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크린토피아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환경표지 인증을 통해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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