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이엔씨㈜와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세탁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우이엔씨㈜는 국방시설전담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군인공제회 산하 기관으로, 군인 및 군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에 기여함으로써 국방전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을 대상으로 한 세탁서비스를 포함, 공우이엔씨㈜와의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크린토피아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자사의 세탁 기술력과 유통망을 활용,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및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는 “세탁지원 사업은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의 일상적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크린토피아가 그간 구축해온 유통망과 기술력이 장병 복지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30년 이상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탁을 중심으로 한 혁신과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2015년 의료 세탁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대형 전자 상거래 기업을 위한 물류센터 세탁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2023년에는 호텔 린넨 세탁 서비스 전문 기업 크린워시를 인수하며 호텔 세탁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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