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지난 13일 회사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야놀자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는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를 대관해 야놀자와 야놀자클라우드, 인터파크 등 야놀자 멤버사 임직원 가족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콘서트 등 행사를 진행했다. 야놀자 공동창업자 두 명이 멤버사 구성원 화합과 협업을 위해 행사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1부 행사에 참여한 야놀자 임직원 가족은 뮤지컬 시카고 25주년 기념 6년 만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오후 8시부터는 박재범과 홀리뱅, 사이먼 도미닉, 이하이 등이 출연한 뮤직콘서트를 관람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야놀자 패밀리 페스티벌은 야놀자 전 멤버사 임직원의 화합과 협업을 도모하고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통해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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