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남산자이하늘채'는 평균 6대1 경쟁률
지난주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3곳이 모두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반면 민간임대아파트인 '남산자이하늘채'는 평균 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13일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 아파트 4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순위 내 청약을 마친 단지가 없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8개 주택형 중 84㎡A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84㎡B는 순위 내 마감했지만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미달했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과 '하귀푸르미르'는 각각 6개, 7개 주택형 모두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민간임대 아파트인 '남산자이하늘채'는 지난 9~10일 청약에서 12가구 모집에 73건을 접수해 평균 6.08대1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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