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 서울과 인천, 대전, 충북, 경남 등지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7곳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6일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서울과 인천이 2곳으로 가장 많고 대전과 충북, 경남에서도 1개 단지씩 청약을 예정했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블록'이 3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경남 창원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4·102㎡(이하 전용면적 기준) 1965가구 규모다. 

인천 미추홀구 '인천석정 한신더휴' 36~66㎡ 151가구와 '청주 개신동 원더라움' 59·72㎡ 48가구도 각각 3일과 2일 1순위 청약받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대전시 유성구 '학하리슈빌포레' 84㎡ 116가구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59~84㎡ 80가구는 각각 3일과 4~5일 청약을 앞뒀다. 인천 부평구 '부평 SK 뷰 해모로' 민간임대 아파트 36㎡ 63가구는 3~4일 청약을 예정했다.

오피스텔 중에는 서울시 구로구 '가산 라티 포레스트' 32㎡ 70실이 3~5일 청약에 나선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남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