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부산 최고 분양가 '남천자이' 1순위 마감
[주간분양] 부산 최고 분양가 '남천자이' 1순위 마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1.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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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가구 모집에 3065건 접수…평균 53.77대1 경쟁률
(이미지=신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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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중 부산 최고 분양가 단지인 '남천자이' 등 2곳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 6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부산 최고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남천자이'가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난달 27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57가구 모집에 3065건이 몰려 평균 53.77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6~18일 계약한다.

같은 날 1순위 청약받은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도 특별공급을 뺀 235가구 모집에 2134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9.08대1을 나타냈다. 이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16~18일 계약 예정이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9개 주택형 중 4개가 1순위 마감하고 5개는 순위 내 마감했다.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와 '더원 루미에르'는 각각 2개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3개 주택형 모두 미달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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