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2가구 모집에 2만6994건 접수…평균 28.36대1 경쟁률
지난주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중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만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블록'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952가구 모집에 2만6994건이 몰려 평균 28.3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계약한다.
'청주 개신동 원더라움'은 모든 주택형에서 순위 내 마감했고 '인천석정 한신더휴'는 전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중에는 '대전 학하리슈빌포레'가 3일 청약에서 특별공급 116가구 모집에 686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5.91대1을 기록했다. 6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을 맺는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특별·일반공급을 포함해 6개 주택형에서 84㎡C만 미달했다.
민간임대 아파트인 '부평 SK 뷰 해모로'와 오피스텔 '가산 라티 포레스트'는 모두 미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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