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만나는 '이재용'
[포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만나는 '이재용'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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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찾은 모습.

이날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재현 CJ그룹 회장·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해욱 DL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재한 차담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사우디가 추진하는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 건설사업 ‘네옴 시티’ 프로젝트 관련 사업 수주를 위해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 [사진=이성은 기자]

삼성은 이미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시티 ‘더라인’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이 회장은 빈 살만 왕세자와의 만남을 위해 이날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혐의 재판에 ‘경영상의 이유’로 불출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총 사업비가 5000억달러(약 663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사우디의 최고 실권자다.

빈 살만 왕세자는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을 마치고 이날 밤 혹은 18일 이른 새벽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찾은 모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찾은 모습.[사진=이성은 기자]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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