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경시]](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754_2066452_5554.png)
경북 문경시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10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전체 사업비는 1조3657억원 규모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당초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공약은 13개 분야 79개 사업이었다. 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부서별 검토와 실천계획 보고회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유사·중복 여부,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검토해 공약을 조정했다.
확정된 공약은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 5개, 지역경제 7개, 농업대전환 4개, 농축산 분야 11개, 스포츠 6개, 문화관광 6개, 복지 10개, 교육 5개, 교통·안전 9개, 생활밀착형 사업 7개 등이다.
주요 사업에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 지급, 문경사과·오미자 K-FOOD 대표 브랜드 육성,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백두대간 치유·힐링 관광 클러스터 조성과 바이오헬스케어·물류기업 유치 지원을 비롯해 국제규격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AI 영상산업 클러스터 구축, 영강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경제와 관광·스포츠 기반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문경시는 내년도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안이 확정되면 공약별 관리카드를 마련해 임기 동안 추진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도 구성해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9기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마련한 약속”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