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3월 1주,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출시 눈앞…현대차 외 2가지 자동차
[주차장] 3월 1주,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출시 눈앞…현대차 외 2가지 자동차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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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신아일보>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분야 등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매주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타이틀로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가겠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르노 'E-Tech electric'. [사진=르노코리아]
르노 'E-Tech electric'. [사진=르노코리아]

3월1주 주차장은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이다. 현대차는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연식변경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BMW는 오는 3월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했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르노의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레트릭)'도 이번주 관심 자동차다.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2024 스타리아' 사전계약 개시

현대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31일까지 스타리아 계약을 완료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i4 eDrive40' 영종도 체험 모델 도입

BMW코리아는 순수전기 모델 'BMW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i 스타터 팩'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스타터 팩’은 주행 이론 및 안전 교육, 각종 주행 상황에서의 위험 대처 방법, 서킷 주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다. 이번에 개설된 ‘i 스타터 팩’은 고객이 전기차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존 교육에 전기차 특화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에 도입된 순수전기차 'i4 eDrive40'. [사진=BMW코리아]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에 도입된 순수전기차 'i4 eDrive40'. [사진=BMW코리아]

◇르노-'세닉 E-Tech electric', 2024 올해의 차 선정

르노의 '세닉 E-Tech electric'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선정됐다.

jblee9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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