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신아일보>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분야 등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매주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타이틀로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가겠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4월1주 주차장은 현대차그룹의 국군수도병원 재활로봇 지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국군의무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맥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에 지원한다. KG모빌리티(KGM)는 네덜란드에서 유럽 부품 코퍼런스를 개최했다. 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모터스'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 역시 이번주 관심 이슈다.

◇현대차그룹-'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 체결, 재활 로봇 지원

현대차그룹은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 ‘엑스블 멕스(X-ble MEX)’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김경은 국군수도병원 재활의학과장은 “현대차그룹의 지원으로 첨단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우리 군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GM-유럽 지역 '부품 콘퍼런스' 개최

KGM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부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금호타이어-'전북현대모터스' 유니폼 브랜드 적용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 전북현대모터스가 공개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상의 하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30일 ‘현대가 더비’를 포함해 총 5번의 홈경기에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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