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신아일보>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분야 등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매주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타이틀로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가겠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3월3주 주차장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디자인 최초 공개 소식이다. 현대차는 사용 목적에 따라 형태를 개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 ST1의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넥센타이어는 한국광고학회로부터 '올해의 광고상' 대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가 독일 '아우토빌트'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국내 업체 중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것 역시 이번주 관심 이슈다.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는 적재함이 없는 차량 뼈대와 승객실로만 구성된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 ST1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용 모델 뿐만 아니라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 ST1의 주용 사양, 제원, 가격 등을 공개하고 ST1의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을 국내에서 먼저 판매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넥센타이어는 한국광고학회 주최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간접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8월 1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구단의 방한을 기념해 SBS ‘문명특급’과 콜라보해 제작한 콘텐츠로 간접광고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관심과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튜브, 릴스 등을 합쳐 약 6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아우토빌트' 타이어 테스트 호평

금호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틍 테스트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 여름용 55개 제품 대상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 종합 4위(Good 등급)을 기록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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