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11월 2주,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기아 외 2가지 자동차
[주차장] 11월 2주,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기아 외 2가지 자동차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11.1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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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더 뉴 카니발.[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사진=기아]

11월2주 주차장은 새로운 자동차 소식을 실었다. 기아는 4세대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카니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벤츠는 ‘더 뉴 GLE 400 e 4MATIC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마세라티는 최근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첫 번째 한정판 모델 MC20 Notte를 공개했다.

◇기아-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기아는 최근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했고 쇽업소버 개선과 흡차음재 보강을 실시했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등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가격은 △3.5 가솔린 3470만 원부터 △2.2 디젤 3665만 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 3925만원부터다. 

◇벤츠- '더 뉴 GLE 400 e 4MATIC 쿠페' 국내 공식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 GLE 쿠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400 e 4MATIC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는 럭셔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쿠페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4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E 쿠페에 메르세데스-벤츠의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직렬 4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100kW에 달하는 새로운 전기모터와 개선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 최대 67km 주강 가능하다.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채택됐다. 투명 보닛 및 360도 카메라를 포함하는 주차패키지와 노면 상황, 차량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지능적으로 조절해주는 에어매틱 패키지가 지원된다.

마세라티 'MC20 Notte.[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MC20 Notte.[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MC20 Notte 공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최근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첫 번째 한정판 모델 ‘MC20 Notte’를 공개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단 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슈퍼 스포츠카 수집가와 트랙 애호가를 위해 제작됐다. 차체는 레이싱 세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됐다. 외관은 광택이 나는 블랙 음영에서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마그네틱 매트 '네로 에센자(nero essenza)’ 색조가 적용됐다. MC20 Notte의 20인치 매트 블랙 버드케이지 휠은 매트 화이트 골드로 포인트를 줬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블랙이다. 내부는 노란색 스티칭이 돋보이는 알칸타라 블랙·그레이 6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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