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추석 연휴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숙박 세일 페스타 기간 야놀자는 국내 숙소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지급한다. 또 숙박 세일 페스타 참여 고객에게 국내 숙박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전용 최대 7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호텔·리조트 투숙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한다.

야놀자 계열사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데일리호텔은 GOLD 회원 대상 7000원 상당 포인트를 지급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에게 최대 2만5000원을 할인한다.

인터파크는 숙박 세일 페스타 참여 시 가능한 5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국내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 오는 12월 한 달간 국내외 여행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18만원 상당 겨울여행 쿠폰팩을 제공한다. 트리플은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와 데일리호텔, 인터파크, 트리플이 각 채널별 특색있는 고객 혜택을 제공해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한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여행 업계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