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전 국민 대여행 시대' 캠페인을 통해 이달 말까지 최대 60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권은 탑승일, 숙박은 투숙일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이용하는 해외여행 상품에 대해 최대 2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 인기 해외 여행지 전용 할인 쿠폰도 따로 발급한다. 이와 함께 해외 항공·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상당 환급을 적용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야놀자는 하나은행과 함께 놀먹보(놀고 먹고 보고) 시즌 2 마지막 행사도 진행한다. 16일부터 일주일간 모든 야놀자 회원 대상 하나은행 '하나원큐' 이벤트를 통해 매일 최대 2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본·태국 이심(eSIM) 또는 유심(USIM)을 선물한다. 하나원큐는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8%(최대 5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파격적인 고객 혜택으로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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