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023 레저스포츠 할인 대전'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야놀자는 그동안 쌓아온 여가 상품군과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기반으로 레저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야놀자는 오는 11월30일까지 수상레저와 익스트림 스포츠 등 전국 인기 레저스포츠 상품 전용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 '여행이 있는 주말' 기간에는 1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 외에도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레저스포츠 수요 확대를 통한 지역 여행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 다양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는 대한민국 관광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압도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결합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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