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글로벌 여행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야놀자는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자 해외 숙소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해외 항공부터 숙소까지 국내처럼 준비할 수 있는 이용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재단장을 기획했다.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 연동을 통해 다양한 숙소 정보를 최저가 기준으로 노출하고 정확한 정보 탐색을 위해 검색바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50만 개 넘는 숙소에 글로벌 사용자들의 후기를 공유한다.

야놀자는 해외 숙소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오는 10월 말까지 30만원 이상 해외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국가별 인기 호텔을 대상으로 최대 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해외 여행도 누구나 마음 편히 준비할 수 있는 글로벌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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