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사흘간 '켈리' 8만병 판매
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사흘간 '켈리' 8만병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8.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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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열린 제7회 전주가맥축제가 성료한 가운데 '켈리 오로라 연못(맥주 판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켈리 맥주를 받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17~19일 열린 제7회 전주가맥축제가 성료한 가운데 '켈리 오로라 연못(맥주 판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켈리 맥주를 받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023 전주가맥축제’에서 맥주 신제품 ‘켈리’ 8만병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전주에서 열린 이번 전주가맥축제에 당일 생산한 켈리 총 8만병을 공급·판매했다. 이는 전년 행사와 비교해 3만2000여병 더 늘어난 수치다. 

하이트진로는 특별 후원사로서 올해까지 7년째 전주가맥축제에 참가해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맥주를 공급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폭염 속에서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으로 가득 채운 켈리 오로라 연못(맥주 판매 부스)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켈리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전주가맥축제와 성장을 함께한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축제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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