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023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건축 시공과 토목 시공, 플랜트 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입사원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 등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1일 입사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과 같은 선발 절차를 거치고 여름방학 인턴 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한 후 내년 1월1일 입사한다.

대우건설은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여 개 대학 상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SOC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핵심 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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