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중 '강동 헤리티지 자이' 등 3곳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23일 전국 일반분양, 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12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인근 지역에 최근 공급된 아파트 대비 낮은 분양가를 내세운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에는 지난 2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106가구 모집에 5723건이 몰려 평균 53.99대1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10~12일 계약한다.
19일 1순위 청약받은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블록'은 4가구 모집에 112명이 청약해 28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6~10일 계약 예정이다.
'마포 더 클래시'도 19~20일 1순위 청약에서 53가구 모집에 1028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9.4대1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고 계약은 다음 달 9~11일에 맺는다.
이 밖에 '한신더휴 조치원'은 1개 주택형에서, '음성 아이파크'와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각각 2개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와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각각 4개, 6개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고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11개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민간임대아파트 '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1개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20~21일 청약에서 762실 모집에 3133건을 접수해 평균 4.1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31일 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