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기와 전북, 대구, 울산 등지에서 9개 아파트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일반분양아파트와 공공·민간임대아파트 9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경기가 3곳으로 가장 많고 전북에서 2개 단지가 청약을 앞뒀다. 대구와 울산, 강원, 제주에서도 1개 단지씩 예정됐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가 오는 13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경기 광주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840가구 규모다. 

경기 남양주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39~84㎡ 485가구와 강원 홍천군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 84~162㎡ 264가구, 울산 중구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82·84㎡ 109가구도 같은 날 1순위 청약받는다.

전북 부안군 '부안 줄포 블레스' 59·84㎡ 64가구와 경기 부천시 '브라운스톤 여월' 26·59㎡ 42가구, 제주 서귀포시 '빌라드아르떼 제주' 167~242㎡ 36가구도 이번 주 청약을 예정했다. 

전북 전주시에서는 10년공공임대주택인 '전주만성에코르2단지'가 오는 15일 잔여 세대(59㎡ 12가구)에 대한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민간임대아파트 39㎡ 12가구는 14일 청약받는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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