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대상은 시흥시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등이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드론 체험교육 홍보물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일부터 매회차별로 전주 일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교통안전공단은 교육 참여자에게 드론 이론 교육과 함께 드론 축구, 팝(POP) 드론, 항공촬영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관내 지역민 대상으로 다양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드론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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