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랩신(LABCCiN)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녹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소비자 패널단, 투표단, 소비자‧환경단체가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천연유래 에센셜 오일(겨자씨 추출물)로 합성보존제를 대체했다. 화학물질 사용을 절감하고 기

LF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에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를 입점시켰다고 27일 밝혔다.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한정판 에디션, 원화 작품, 아트 상품 등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이다.LF몰 프린트베이커리 브랜드숍에는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유야 하시즈메 등 국내외 현대미술 거장 30여명과 신예 작가들의 작품 80여개가 입점됐다. 대표적으로 △박서보 화백의 ‘묘법(Ecriture)’ 에디션 △김창열 화백의 &lsquo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최근 중부지역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5000만원과 메디큐브 선크림 1600개를 지원했다. 성금은 수해 복구 및 임시 생계지원을 위한 구호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크림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봉사자들과 경북지역 대민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에게 전달된다.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생업 복귀 기원, 봉사자 및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쌍방울그룹은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에 3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 용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광림과 쌍방울, 비비안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가 참여했다.기부 물품은 쌍방울 ‘트라이’와 비비안의 ‘티셔츠’, ‘드로즈’, ‘팬티’, ‘양말’, ‘파자마’, ‘이지웨어’ 등

국내에는 무수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존재한다. 거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는 업체들이 있고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한 단계씩 계단을 오르는 업체들도 있다. 이들은 매일 치열하게 경쟁한다. 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작해 관련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유망 이커머스 업체에 주목했다. 상장에 도전하는 뷰티테크 기업 버드뷰가 통합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도약으로 드라이브를 걸었다. 동시에 국내 중소·신진 브랜드의 인큐베이팅 커머스로 발전하겠다는 목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연결재무재표 기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5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증가한 5240억원이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상품, 에잇세컨즈 등 전반적인 사업군의 견조한 실적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다만 국내사업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0.4% 증가한 1조308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96억원을 기록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54억원으로 0.04% 감소했다. 해외사업의 영업적자는 327억원, 매출은 27.5% 증가한 3

아모레퍼시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상반기 전년 대비 49.3% 감소한 7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8591억원으로 같은 기간 11.9% 감소했다.2분기에는 9454억원의 매출과 5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 대비 매출은 3억원 줄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BYC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영등포구청을 통해 BYC 내의류 등이 충남 청양군으로 전달된다.BYC 관계자는 “수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워커힐 호텔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MZ세대 라이프스타일과 Web3 기술을 연결한 멤버십 서비스 ‘더블유닷엑스와이지(W.XYZ)’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W.XYZ는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호텔 멤버십 서비스다. 워커힐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들이 직접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제작, 운영, 소유할 수 있는 Web3 환경을 호텔 서비스에 접목한 멤버십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W.XYZ는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알파’ 커뮤니티 그룹을 중심

그룹세브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가 올해 창립 170주년을 기념한 소비자 이벤트를 최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WMF는 1853년 독일에서 설립된 주방용품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혁신적인 신소재,신제품 개발로 170년간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연구 개발을 통해 800여개의 독점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1927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현대식 가정용 압력솥과 전문가용 커피머신이 있다. 또 최상급 ‘18/10’ 스테인리스 스틸인 크로마간(Cromargan®)을 개발해 주방용품에 최초로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는 직영 두피관리센터에서만 선보이던 ‘두피 진단 서비스’를 올리브영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두피·헤어만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프리미엄 두피케어센터인 ‘케어랩’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과 헤어케어에

롯데관광개발은 이달 들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판매실적이 3만5089실(24일 기준)로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달 3만3056실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함께 운영하는 카지노의 경우 같은 날 기준 2만130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1만8369명과 비교해 2965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은 객실과 카지노 부문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는 주된 이유로 제주의 해외 직항노선 확대를 꼽았다. 실제 지난 6월 중순까지 주 60회 수준의 제주지역 해외 직항 노선은 같은 달 말부터 중국 베이징, 상하이, 항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이달 28일부터 8월15일까지 캐릭터 ‘드라코’를 활용한 ‘드라코와 함께 발리 가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드라코는 ‘용(Dragon)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을 콘셉트로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해 8월에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캐릭터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드래곤시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 로비에 설치된 조형물을 포함해 인형·부채·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코와 사진을 촬영한 후 특정 해시태그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미국 패션 브랜드 ‘키스(Kith)’와 독점 유통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성수동에 국내 1호 매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은 네 번째 글로벌 매장이자 아시아 2호점이다.앞서 한섬은 ‘토템(Toteme)’, ‘아워레가시(OUR LEGACY)’ 등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며 해외패션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섬은 캐나다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자생식물을 소재로 한 원료 브랜드 ‘The’Arum(더 아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해당 브랜드의 국내 및 인도네시아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와 공동연구를 거쳐 ‘The’Arum Green Java(더 아름 그린자바)’를 개발했다. The’Arum의 첫 소재인 그린자바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탄닌 △식물스테롤 등

애경산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이재민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세탁세제, 위생용품, 바디케어 제품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은 호텔 16층 ‘파노라마 라운지&바’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파노라마 라운지&바는 데이타임에만 즐길 수 있는 넛츠 크림커피, 브라운 치즈 크림커피, 시나몬 크림커피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아울러 프리미엄 요거트에 생망고, 바나나, 블루베리, 그래놀라가 토핑된 망고 요거트도 내놓는다.이 호텔 관계자는 “16층 파노라마 라운지&바의 멋진 풍경을 이젠 낮에도 즐기실 수 있다“며 “새

CJ 포디플렉스가 역대 최고 글로벌 박스오피스 실적에 힘입어 코로나19 부진을 완전히 떨쳐냈다.23일 CJ CGV의 자회사인 CJ 포디플렉스에 따르면, 4DX와 ScreenX는 2023년 상반기 글로벌 박스오피스 2억3600만달러를 올렸다.이는 전 세계 73개국 1152개 4DX, ScreenX, 4DXScreen 상영관에서 이뤄낸 성과다.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인 동시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1억7700만달러보다 33% 높은 수치다. 올해 전 세계 주요국의 박스오피스가 2019년 대비 60~80% 회복에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