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및 시설 피해를 입은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P&G는 최근 극심한 폭우로 인해 전국의 여러 교육 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돼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침수된 운동장과 토사물 유입으로 파손된 교내 시설물을 복구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재조성하는 데 사용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대만 타이베이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브랜드엑스에 따르면, 대만은 K-컬처,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로서 특히 한국의 스포츠웨어에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실제 대만은 일본에 이어 젝시믹스 해외 매출 2위를 차지하는 국가다. 올 1분기 대만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했다.젝시믹스는 대만에서의 빠른 성장세와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해 기존의 현지 거래처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대만법인 설립을 통해 직진출에 나섰다. 젝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로 호텔·리조트 업황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아일보는 늘어나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니즈에 맞춰 매주 호텔·리조트 업계의 주요 이슈와 패키지, F&B(식음) 프로모션 등의 내용을 담아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한다.2023년 7월3주차 호텔·리조트 주요 업계 소식으로는 롯데호텔 월드가 어린 호캉스족을 위해 키즈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워터파크 안에 투숙 가능한 숙박시설 ‘오션월드 빌리지’ 문을

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과 네이처컬렉션 오프라인 가맹사업을 접고 대신 물품공급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전국 로드숍(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가맹 경영주에게 ‘가맹 계약’을 ‘물품공급 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물품공급 계약은 경영주들이 자유롭게 타사 브랜드 및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현재의 취급 제한을 없앤 거래 형태다.공문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은 온라인과 H&B(헬스앤

롯데호텔이 신임 대표에 김태홍 리조트·CL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통 ‘롯데호텔맨’을 새 대표로 세워 급작스런 수장 공백으로 흔들렸던 조직을 빠르게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태홍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롯데호텔에 입사한 후 30년간 호텔 내 재무, 기획, 영업 등 핵심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호텔 전문가다. 김 대표는 롯데호텔 러시아법인 대표와 국내영업본부장,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했다.롯데호텔은 김 대표다 해외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4년간의 러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단복은 네이비 수트다. 재킷은 싱글 브레스트(상의 앞여밈이 단추 하나로 된 것)로 구성했다. 깃의 플라워 홀(장식구멍)을 레드로, 소매 끝단의 버튼홀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했다. 오른쪽 앞판에는 KFA KOREA(대한축구협회) 심볼을 배치했다. 안쪽 셔츠는 연한 하늘색의 세로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스카프는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레드 바탕에 네이비, 블루

CJ CGV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반기·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CJ CGV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상반기에 매출 79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8%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711억원 적자에서 728억원 개선되며 흑자전환했다.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017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1% 늘었고 영업손익도 162억원 적자에서 320억원 개선됐다.CJ CGV 관계자는 “국내와

생활공작소가 21~22일 양일간 ‘네이버 브랜드 데이’를 열고 최대 62% 할인행사를 전개한다.20일 생활공작소에 따르면, 21~22일 ‘네이버 도착보장 메가세일’ 행사가 열린다. 구매 시 확인된 배송 예정일까지 무료 배송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도착보장’ 적용 제품들로 구성된다. 양일간 열리는 이번 특가전에는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한 라텍스 고무장갑을 비롯해 대용량 주방세제, 핸드워시, 제습제 등 인기 제품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또한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에서 ‘유어 맞춤형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유어 맞춤형 에센스는 단품과 부스팅에센스 세트가 있다. 소비자는 △건조 △민감 △주름 △색소 △트러블 및 모공 등 5가지 피부고민 중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3WAAU는 각 고민별 유형에 따라 더마 솔루션을 추천한다. 피부 고민, 성분, 제형을 조합하면 총 3556가지 에센스 처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라벨에 조제일자, 처방코드, 나

롯데호텔이 트레블테크 플랫폼 기업 ‘루넷’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소프트 브랜드 사업에 속도를 냈다.20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앞서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양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효섭 롯데호텔 기획본부장, 박기현 루넷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호텔과 협약을 맺은 루넷은 국내 여행 및 예약·숙박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제공한다. PMS란 객실 예약, 체크인·체크아웃, 객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할인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1100여대를 판매하며 30만달러(약 3억7995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에이피알에 따르면, 미국에서 피부 관리법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언급하는 콘텐츠가 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실제 지난해 약 20~30퍼센트(%)였던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매출 비중은 올해 40%로 성장했다.에이피알은 이런 인기와 관심을 실적으로 전환시킬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은 세계에서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by Glint)는 새 앰배서더로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코드 글로컬러는 피부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으로 순수한 에너지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춤 실력·비주얼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연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코드 글로컬러 관계자는 “최근 리브랜딩한 코드 글로컬러의 방향성이 주연을 통해 잘 표현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보이즈 주연과 특색 있는 제품으로 차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식권대장’ 앱(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식권대장은 벤디스가 2014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기업이 식권대장 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들이 인근 식당 또는 배달·배송 제휴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1월 기업복지몰 1위 기업인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를 인수했다.벤디스는 식권대장 앱 메인 화면을 고객이 보유한 식대 포인트부터 결제내역까지

에이블씨엔씨의 더마 브랜드 셀라피는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을 미샤재팬 공식 온라인몰에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은 전 연령이 사용가능한 바디케어 제품이다. 에이리페어 아토 크림·로션·탑투토워시 3종으로 구성됐다.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일본의 민감성 피부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퍼센트(%)가량 성장했다. 또한 아토피,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 성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셀라피는 초기 단계인 일본 더마 시장에 진출해 빠르게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ICCS는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글로벌 뷰티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기업 단체)로 올해 2월 출범했다.이들은 △최신 과학을 활용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로의 전환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각국 규제 및 정책에 반영 △불필요한 동물실험 중단·제품 안전 보장 등으로 건강 및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다.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연구혁신) 센터장 CTO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이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과 협업을 통해 ‘프로듀서 스위트’ 이상의 룸 타입 투숙객에게 스페셜 어메니티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증정되는 블루보틀 스페셜 어메니티는 △크래프트 인스턴트 에스프레소 1병 △블루보틀 커피 바우처 쿠폰 1매 △커뮤터 컵(12oz, 약 355㎖) △블루보틀 로고 파우치 등이다. 이중 크래프트 인스턴트 에스프레소는 블루보틀 최초로 출시한 파우더 형태의 인스턴트커피다. 블루보틀 어메니티는 9월30일까지 제공된다. 단 한정 수량으

아디다스는 한정판 축구화 ‘손흥민 팩(HMS PACK)’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손흥민 팩은 아디다스가 손흥민 선수를 후원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15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디다스가 아시아 선수를 위한 한정판 축구화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제품은 ‘X 크레이지패스트(X CRAZYFAST)’를 재해석했다. X크레이지패스트는 스피드를 극대화한 축구화로 손흥민, 메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들이 착용한다. 신발 전면에 형광 노랑, 분홍, 보라빛 네온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젝시믹스는 올해 2분기 골프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51.3퍼센트(%)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라운딩 성수기인 5월은 S/S(봄·여름) 신제품 출시와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8.5% 이상 증가했다.이에 대해 젝시믹스는 골프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앞서 젝시믹스는 버킷햇, 팔토시, 보냉백, 얼음주머니 등 골프용품을 확대했다. 또한 냉감 숏슬리브, 니트 슬리브리스, 메쉬 패디드 볼레로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