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7.3% 증가한 4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3% 상승한 479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74억원으로 414.4% 늘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애경산업이 코로나19 이후 분기·반기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5.3% 증가한 1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4.3% 상승한 162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204.4% 늘었다.애경산업은 △글로벌 사업 성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등으로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사업은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134.8% 증

파라다이스가 일본의 무비자 관광 재개 이후 카지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 2분기에 흑자 전환했다.파라다이스가 10일 발표한 올 2분기 실적(연결기준·잠정치)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206억원의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액은 275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161.6%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243.7% 증가한 372억원이다. 주력인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복합리조트 부문 모두 매출이 늘었다. 카지노의 경우 2분기에 13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같은

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95.3% 증가한 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 상승한 162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204.4% 늘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고(最古) 호텔 한식당 ‘무궁화’의 노하우와 요리 명장을 앞세워 김치사업에 뛰어든다. 이미 김치시장에 진출한 신세계 이마트 계열의 조선호텔, SK 계열의 워커힐 등과 호텔 명품김치를 두고 경쟁이 달궈질 전망이다. 10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롯데호텔 배추김치’가 12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호텔은 앞서 9일 공식 홈페이지(이숍, e-shop)에서 제품을 선(先)공개했다. 14일부터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도 판매를 시작

메가박스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폭염과 태풍 북상에 따른 잼버리 영지 철수 이후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알차게 소화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프로그램은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점과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실시된다. 현재 서울 지역으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자들의 코엑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에는 폐영식과 ‘잼버리K-팝 슈퍼라이브’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참가자들

현대리바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에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지난해 2분기 29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매출은 같은 기간 10.7% 증가한 3987억원으로 집계됐다.상반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7689억원, 적자전환한 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사무·제조업 정상화로 사무용 가구 판매 호조와 빌트인 가구 공급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에 1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2분기 57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매출은 같은 기간 12.3% 증가한 5270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연결법인인 현대리바트의 2분기 흑자전환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인 현대드림투어, 현대에버다임 등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200여명에게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우선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했다. 당사는 뷰티파크 내 아모레 팩토리·원료식물원·아카이브 투어, 기념품 증정, 제품 생산 철학 및 스토리를 전달했다.또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영국 등에서 온 대원 600여명에게 본사에 위치한 아모레 가든 포함 주요 공간들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갔다.9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6억원,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1.1%, 171.6% 성장했다. 올 1분기(매출액 973억·영업이익 215억)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액은 220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2%, 153.8% 증가한 수치다. 파르나스호텔 측은 “올해는 특히 그랜드 인

‘세븐럭카지노’를 주력으로 하는 코리아그랜드레저(GKL)는 8일 올 2분기 실적(연결기준·잠정치)을 공시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2분기 매출액은 10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481억원보다 108.5% 증가한 금액이다. 또 8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작년 동기에는 80억원 적자였다. 이에 따라 GKL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0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0.6% 늘었다.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대한화장품협회는 주요 회원사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선크림 5만여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선크림 4만개를, 코스맥스는 선스프레이 1만9000개를 각각 지원했다. 한국콜마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LF몰은 프랑스 수공예 테이블웨어 브랜드 ‘까롱파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까롱파리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까롱의 공방 장인들이 제작한다. 불규칙한 모양새와 수채화적 감성을 자아내는 유약의 발림이 특징이다.LF몰은 ‘마리 앙투아네트’ 컬렉션을 핵심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이 상품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우아함과 화려한 삶을 모티브로 한 꽃·리본 장식으로 디자인됐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열과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파이앙스(주석 성분을 함유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이룬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기세를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2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의 목표 매출은 국내와 비슷한 4000억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아시아, 미주 지역으로의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코오롱FnC는 하반기 3개 브랜드를 신규 론칭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유료멤버십 ‘트래비클럽(Trevi Club)’을 재단장하고 9월1일부터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트레비클럽은 국내 5성급 롯데호텔 4곳(서울·월드·부산·제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으로 그간 통합형, 다이닝 2종으로 구분됐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클래식 1.0, 다이닝 1.0, 프리미엄 1.0 3종으로 바뀐다.이중 프리미엄 1.0은 고급형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구성은 △프리미엄 객실이용권 3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7매 △뷔페

유한크로락스는 이번 장마와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은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64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지원 물품은 가정 내 욕실 등의 청소살균 및 가정용품들의 위생관리에 필요한 ‘유한락스 레귤러’와 물에 젖은 옷과 각종 패브릭 등의 냄새 제거 및 얼룩 제거, 표백 등 세탁에 필요한 산소계 표백제 ‘유한젠’으로 구성됐다.유한크로락스 관계자는 “올해 장마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클리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액은 같은 기간 22% 상승한 810억원으로 집계됐다.클리오 관계자는 “국내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기초브랜드 구달의 비중 확대로 H&B(헬스앤뷰티) 및 온라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홈쇼핑의 경우 전용 제품 운영 및 안정적인 편성 확보로 고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은 기존 히트제품인 구달 비타C, 페리페라 틴트, 클리오 마스카라를 주력으로 미국 아마존 및 동남아 쇼피

한섬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8% 감소한 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 하락한 3457억이다. 당기순이익은 86억으로 51.5% 줄었다.상반기의 경우 7516억원의 매출액과 601억원의 영업이익, 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0.5%, 25.6% 줄었다.한섬 관계자는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의류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

지누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2% 감소한 5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은 2195억원으로 같은 기간 16.9% 줄었다.상반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86억원과 135억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19.2%, 64.1% 줄어든 수치다.지누스 관계자는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 대형 고객사의 발주 제한 정책이 2분기까지 이어졌고 일부 홀세일 물량 공급 시점에 따른 매출 인식 차이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말했다.이어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