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한샘은 40개 대리점이 참여해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상담 부스를 열고 한샘리하우스 맞춤형 리모델링 신상품 전시도 선보인다. 한샘의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전국 8만여개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성하고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설치하며 공사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거주중인 집을 고치는 수요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로 호텔·리조트 업황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아일보는 늘어나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니즈에 맞춰 매주 호텔·리조트 업계의 주요 이슈와 패키지, F&B(식음) 프로모션 등의 내용을 담아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한다.2023년 2월3주차 호텔·리조트 주요 업계 소식으로는 워커힐 호텔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나온 작품들의 원작자 개인전을 열며 ‘아트 호캉스’ 마케팅을 한다. 파라다이스호텔은 &

LF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쇼핑을 위한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 ‘OFM(Orange From Mars)’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LF몰 OFM은 ‘화성에서 온 오렌지’로 미지의 영역을 표현하는 화성과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등의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이는 기존 익숙한 상품들이 아닌 진정성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각자의 취향의 깊이를 더해줄 상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OFM의 서비스 방향성이다.OFM은 합리적이고 감각 있는 스타일과 건강

헤이조이스(HeyJoyce)는 ‘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 답을 아는 언니들’ 행사를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 답을 아는 언니들’에는 2545 일하는 여성 1200여명과 이들이 롤 모델로 삼을 만한 20여명의 연사들이 함께 한다.먼저 요즘 여성 진출이 활발한 IT업계 기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 김유리 전 티

국내 최고급 특급호텔로 꼽히는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5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국내 호텔업계에서는 최초다.이부진 사장이 총괄하는 호텔신라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미국 현지시간 1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3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하면서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평가단으로부

F&F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조 작업을 돕고자 약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F&F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F&F 관계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복구와 구조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현대리바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한 해 185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14일 공시했다.반면 매출은 1조4957억원으로 같은 기간 6.3% 증가했다.[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휘슬러코리아가 소외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증했다. 14일 휘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앞서 6일 인천 부평구 신명보육원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선영 휘슬러코리아 상무, 최선주 신명보육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휘슬러코리아는 신명보육원 외에도 전라남도 목포 소재의 명도복지관에도 물품을 기부했다. 두 곳에 지원된 물품은 냄비, 프라이팬, 웍, 그릇 등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만원 상당이다. 전달된 주방용품은 해당 시설이 운영하는 쉼터, 복지관에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돌잔치 패키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0%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20년부터 프라이빗 올인원 돌잔치 패키지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My Precious Baby)’를 운영 중이다. 구성은 △프라이빗 룸 대관 △돌상 및 돌잡이 용품 세팅 △아기의상 대여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 대여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제공 등이다. 돌잔치 당일은 물론 이후에도 이용 가능한 숙박권도 특전에 포함됐다. 호텔 측은 돌잔치 패키지 판매 급증에 대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직계가족

패션 빅(Big)5 모두 최대 실적을 쓰며 코로나19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난 분위기다. 엔데믹(풍토병화) 전환 후 그간 침체됐던 패션·뷰티 시장에 활기가 돌면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LF·신세계인터내셔날·한섬은 지난해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22년에 전년 대비 13.2% 증가한 2조10억원의 매출로 업계 처음으로 ‘2조 클럽’에 가입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

애경산업의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새 옷을 입었다.애경산업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패키지 디자인을 강화한 ‘에센스 커버 팩트 뉴 오리지널 드롭드롭드롭 에디션(ESSENCE COVER PACT NEW ORIGINAL DROPDROPDROP EDITIO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AGE20’s 드롭드롭드롭 에디션은 케이스 디자인에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를 닮은 꽃 패턴을 적용했다. 또 드롭드롭드롭 특유의 활기 넘치는 패턴과 잘 어울리는

올 들어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 지속으로 국내외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원·부자재 가격인상 여파로 기업 생산비용 부담도 커지면서 올해 유통업계 전반으로 ‘저성장 위기’가 예견된다. 그럼에도 유통 기업들은 위기 속 기회를 발굴하고자 사업다각화, 미래 먹거리 발굴, 글로벌 시장 개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국내 유통 업황별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어떻게 ‘새 판’을 짜고 ‘위기 대응’에 나설지 전망해본다. LG생활건강의 새 수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2023년 공격적 행보를 펼친다.12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올해 지포어는 첫 번째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지포어는 2023년 캠페인 타이틀을 ‘파괴적 럭셔리(DISRUPTIVE LUXURY)’로 선정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캠페인 타이틀로 활용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캠페인 영상은 브랜드가 탄생한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럭셔리 라이프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후원금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긴급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복구 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로 호텔·리조트 업황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아일보는 늘어나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니즈에 맞춰 매주 호텔·리조트 업계의 주요 이슈와 패키지, F&B(식음) 프로모션 등의 내용을 담아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한다. 2023년 2월2주차 호텔·리조트 주요 업계 소식으로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 프로모션이 다수를 이룬다. 롯데 L7 홍대는 스위트룸 야외 테라스에서 홍대를 조망하며 스테이크를 즐길 수

한샘의 2022년은 부동산 침체로 인한 혹독한 한 해였다. 매출은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를 냈다.한샘은 2조1억원의 매출(전년 대비 10.4% 감소)과 217억원의 영업손실(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한샘은 아파트 매매거래량 급감, 금리인상 등 매크로 환경 악화 속 투자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한샘은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 단행하고 부동산 침체기 극복 방안을 마련해 회복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한샘은 우선 1분기 중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콘텐츠를 담은 정보탐색 채널이자 당사 인프라·노하우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델라라나, 일라일 등 5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성복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3000억원이던 여성복사업 매출 규모를 5년 내 5000억원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8일 밝혔다.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델라라나와 일라일을 적극 육성해 현재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여성 캐주얼 빅(BIG)3 중심의 여성복사업을 빅5 구도로 만들어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를 위해 델라라나(Della Lana)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

한섬이 해외 패션 부문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낸다.한섬은 오는 7월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미국 럭셔리 브랜드 ‘피어오브갓(Fear of God)’의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피어오브갓’은 지난 2013년 패션 디자이너 제리 로렌조가 설립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다. 고급 소재를 스포츠웨어 방식으로 재단한 유행을 타지 않는 차분한 모노톤 컬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저스틴 비버 등 국내외 여러 톱스타들이 착용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2018년

한섬은 7일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10.6% 신장한 168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1.2% 증가한 1조5422억원으로 집계됐다.한섬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신아일보] 김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