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변화하고 추가되는 가맹사업법, 준비되어있나요?
매년 변화하고 추가되는 가맹사업법, 준비되어있나요?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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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맹사업법이 변화 추가되고 있다. [제공=맥세스컨설팅]

대한민국의 ‘가맹사업법’은 매년 강화되고 새롭게 개정되고 있다. 신규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을 위해서 직영점 1개 이상, 1년 이상 운영 후 가맹점 모집이 가능하게 한 법률은 물론 광고판촉행사 가맹점주 동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서에만 한정되었던 변호사/가맹거래사 자문을 통한 숙고기간 단축이 가맹계약서까지 확대되면서 보다 빠른 계약 성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대한민국 ‘가맹사업법’은 프랜차이즈 사업 영위를 위해 크고 작은 사항들의 변경으로 사업영위를 위한 내용들이 크고 작게 추가·변경 및 강화되고 있어 가맹사업을 준비하거나 가맹본부를 운영중인 경영진이라면 항상 그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가 변경 및 강화된 가맹사업법 내용을 본사 운영 시스템에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면 법적제재 및 과태료는 물론이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분쟁과 소송으로 발전하여 그 사태가 심각해지게 된다.

현재 정보공개서가 등록된 브랜드만 12,000개에 육박하며,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의 창업 교육과 정보들로 예비 가맹점 사업자들은 다양한 지식을 쌓아가고 현명해지고 있다.

이처럼 예비 가맹점 사업자에게 주어진 브랜드 선택지는 많아지고, 그를 선택하는 사람들 또한 현명해지고 있는 지금. 가맹본부들은 더욱더 많은 공부와 시스템 구축에 힘쓰지 않고서는 가맹본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가맹사업법은 계속해서 강화되고 발전해가고 있다. 또한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의 창업 교육과 정보들로 인하여 예비 가맹점 사업자들은 다양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으며 그 지식을 바탕으로 가맹계약을 맺을 브랜드를 조사하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맹본부가 체계적이고 탄탄한 본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거나 가맹계약을 담당하는 직원이 전문적이고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가맹사업법의 변화가 반영되어있지 않은 본부 운영 시스템은 가맹본부의 불안정 및 가맹점 사업자와의 분쟁을 초래할 수 있다.”며 “각 가맹본부의 CEO와 경영진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각 가맹본부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스템을 구축 및 재정비해야 하며, 변화하는 가맹사업법이 반영된 운영 전략을 수립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본부구축 CEO과정이 운영된다. [제공=맥세스컨설팅]

제 29기 본부구축 성공 CEO과정.. 4월 9일 개강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오는 4월 9일부터 ‘제 29기 본부구축 성공 CEO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사 분석을 진행하고 그를 토대로 개선점과 보완점을 찾아 가맹점 운영 마의 구간인 가맹점 100개까지 탄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본사 구축의 과정 및 여러 정부 과제에 부응하면서 12,000여개의 브랜드 사이에서 예비 가맹사업자에게 선택받는 방법, 가맹본부 운영에 있어서 CEO와 경영진이 가지게 되는 고민들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입지 상권조사와 현장실습,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 및 운영계획서 작성 등 팀워크를 통한 협력과 공유가 이루어진다.

특전으로는 정보 공개서 검토(단, 교육 이수 후 3개월 이내 선착순), 프랜차이즈전문 ERP프로그램 3개월 이용(단, 선착순), 1:1 자문 멘토링 등 약 700만원 상당의 혜택과,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 회장 명의 및 맥세스컨설팅 대표 명의 수료증, 맥세스 혁신 CEO Club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맥세스 총동문회에서 수료한 2,100여명의 동문 간의 정보교류 및 인프라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러 기업 간 네트워크도 누려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CEO의 고민타파, ‘제 29기 본부구축 성공 CEO(경영자) 과정’은 4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13:00부터 18:00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세스 홈페이지 참조.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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