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조성하는 '위파크 일곡공원' 아파트 중 84㎡A 주택형 분양 계약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일반분양 903가구와 임대 101가구 총 10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달 20일부터 임대 가구와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84㎡ 569가구와 138㎡ 228가구 청약 결과 평균 2.96대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191가구를 대상으로 한 84㎡A형 1순위 청약에는 1516건이 몰렸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약 100만㎡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에 들어서는 장점에 더해 인근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조경과 평면설계 등의 차별화가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을 통해 위파크 일곡공원을 조성한다. 공원 속 노노아파트답게 단지 내 산책로를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하고 공원의 숲속 놀이 공간과 이어지는 캠핑장도 계획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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