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운전면허 '제이에프파트너스', 스마트팜 카페 ‘키팜’ 론칭
고수의운전면허 '제이에프파트너스', 스마트팜 카페 ‘키팜’ 론칭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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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운전면허가 스마트팜 카페 '키팜'을 런칭한다. [제공=제이에프파트너]

고수의 운전면허를 운영하는 제이에프파트너스가 시설 창업 형태의 도심형 스마트팜 카페 ‘키팜’을 오픈하며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카페 키팜은 오는 3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특전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창업시 식물재배기 가격 할인 행사와 함께 창업 후 3개월간 커피 원두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페 키팜’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팜 가드닝 경험과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작물을 가꾸는 경험을 주고 싶어서 어렵게 시작한 주말농장은 내리쬐는 햇빛과 바쁜 일상 탓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우리집 베란다에서 시작한 도심형 작물은 이상하게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최근 가정에서 직접 식물을 기르는 일명 '식집사'가 주목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식집사' 또한 꾸준한 관리와 병충해에 대한 고민은 숙제로 남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요구사항은 식물 카페를 넘어서 고객이 직접 식물을 키우고 채집할 수 있는 공간과 도시농업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카페 키팜’의 서비스 목적이다.

제이에프파트너스 관계자는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규 창업 시 점주의 상황에 따라 초기 투자 비용을 2,475만 원으로 창업할 수 있게 설계했으며, 브랜드 변경 시에는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창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또한 "카페 특성상 계절에 따라는 성수기와 비성수기 매출액이 큰 폭으로 변하는 데 비해 '카페 키팜'은 스마트팜(식물재배기) 텃밭 분야를 통해 매월 최대 480만 원까지 고정수익이 발생할 수 있고,  고정고객으로 매장의 매출 안정화를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에프파트너스는  노원1호점을 시작으로 ‘카페 키팜’ 본 사업을 함께할 동반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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