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9명 임원인사 단행…내실 강화·조직 안정화 방점
동국제강그룹, 9명 임원인사 단행…내실 강화·조직 안정화 방점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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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표 체제 공고히…신임 임원 적재적소 인선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 부사장.[사진=동국제강그룹]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 부사장.[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이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둔 인사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측은 "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양 사는 현 대표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해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세대 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했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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