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점검 ·하자관리 등 실적 보유 서비스업체 대상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주택 입주자 대상 서비스를 위해 'LHQ+' 용역을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LHQ+는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 주거 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준공 시 입주자 눈높이에서 품질검사하고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LHQ+웰컴 데이)를 한다. 입주 지원·하자 관리(LHQ+라운지) 등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역업무 신청 자격은 서비스업으로 등록 사업자 중 공동주택 품질점검과 입주 지원, 하자관리 등 업무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다. 용역업무 대상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준공되는 6개 권역 공동주택 46단지(총 2만6130세대)로 예정 용역비는 11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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