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은 정부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관련해 경제적 성과를 후속 점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들과 ‘미국 정상순방 성과 후속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엔 MOU 체결기업 임원급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미기간 약 5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총 137억달러의 상호투자를 약속했다.

삼성, SK, 롯데 등 대기업들은 에너지, 베터리 분야에서 투자와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순방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중소기업 수출길을 개척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 글로벌기업 다쏘시스템 보스턴 캠퍼스 방문과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에 참석해 성과를 이끌었다.

[신아일보] 장민제·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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