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부 경제정책] 무역협회 "업계 활력 기대"
[윤정부 경제정책] 무역협회 "업계 활력 기대"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6.16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강화 의지 높이 평가
한국무역협회 로고.
한국무역협회 로고.

무역업계가 자유시장경제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근간으로 하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우리 무역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는 16일 논평을 내고 “과감한 규제 개선으로 민간중심의 시장이 역동성을 되찾게 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우리 경제안보의 중심이 되는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공고히 하며 서비스산업 수출을 활성화하고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며 “한국 무역의 미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우리 무역업계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새 정부 첫 경제정책방향은 우리 무역과 경제의 앞으로 5년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더욱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한민국이 무역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도 새 정부와 함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rog@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