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패스트푸드 '26년 연속' 1위
롯데리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패스트푸드 '26년 연속' 1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3.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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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인증식에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오른쪽)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26일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인증식에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오른쪽)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서비스업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26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26년째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부여되는 ‘골든 브랜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역시 브랜드 인지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리아는 브랜드 강화를 위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버거’ 창립 슬로건 아래 매년 다양한 종류의 한국적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등 대표 장수 메뉴이자 베스트셀러 메뉴에서 기반한 신제품들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 한정 출시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정식 메뉴로 출시한데 이어 돈까스를 패티로 활용한 ‘왕돈까스버거’도 선보이며 창의적인 메뉴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국내 최초 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브랜드로 약 45년간 국내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소비자 경험 확대와 새로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